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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배가 전하는 기꺼운 위로

한때, 퇴근 후에도 미처 끝내지 못한 마감 직전 일이 머릿속을 지배하던 때가 있었습니다. 나로 인해 다른 사람의 일에 지장이 생기거나 무심코 건넨 내 말에 누군가 상처를 받지나 않을지 전전긍긍했지요. 걱정에 걱정이 더해져 입 끝에 맴도는 우울로 남았습니다.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고 누군가 내게 말을 거는 것 조차 싫었습니다.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마음껏 꺼내 놔도 좋다고, 나도 그랬다고, 그 마음 내가 안다고. 그리 만난 이들의 이야기를 그저 들었습니다. 자기 이야기 속에서 스스로 울고 웃다가 꺼진 전등이 반짝 켜지 듯 알게 되더라고요. 스스로에게 “괜찮아” 그 한마디 하기가 참 쉽지 않았다는 걸요. 제가 먼저 알게 된 걸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자기 이야기 속에서 스스로 알게 되는 모습..
한때, 퇴근 후에도 미처 끝내지 못한 마감 직전 일이 머릿속을 지배하던 때가 있었습니다.
나로 인해 다른 사람의 일에 지장이 생기거나 무심코 건넨 내 말에 누군가 상처를 받지나 않을지 전전긍긍했지요.
걱정에 걱정이 더해져 입 끝에 맴도는 우울로 남았습니다.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고 누군가 내게 말을 거는 것 조차 싫었습니다.

하고 싶은 이야기는 마음껏 꺼내 놔도 좋다고, 나도 그랬다고, 그 마음 내가 안다고. 그리 만난 이들의 이야기를 그저 들었습니다.
자기 이야기 속에서 스스로 울고 웃다가 꺼진 전등이 반짝 켜지 듯 알게 되더라고요.
스스로에게 “괜찮아” 그 한마디 하기가 참 쉽지 않았다는 걸요. 제가 먼저 알게 된 걸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자기 이야기 속에서 스스로 알게 되는 모습에 큰 기쁨을 느꼈어요.

“괜찮아.”, “충분해.”, “멋지다.”, “할 수 있다.”, “하면 된다.”, “좋네.”
후배들의 크고 작은 고민을 듣고 선배로서 할 수 있는 조언과 위로를 담았습니다.
이미 그 자신을 잘 알고 스스로를 다독일 줄 아는 이들에 대한, 선배의 기꺼운 위로 입니다.

살아가며 누구나 겪어 가는 과정이라 너무 걱정 하지 않아도 됩니다.
다만, 홀로 사는 세상 아니기에 어울려 살아가는 좀 나은 방법을 공유해보려 합니다.
내 마음 먼저 이해해야 타인의 마음도 이해됩니다. 이 작은 경험의 나눔이 누군가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큰 마음으로 바래 봅니다.
읽고 쓰고 생각을 나누어 함께 성장합니다.
마음이 동하는 아동(我同) | 너의 마음도 나와 같이 나의 마음도 너와 같이
마음이 동하는 샐러던트 - 마동샐

<공저> 오늘도 나를 보다 | 빛의 산책, 그리고 시작 | 반짝이는 내 사랑 이야기 만나러 갑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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